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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소속사, 홈페이지 해킹 관련 수사 요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9초

김현중 소속사, 홈페이지 해킹 관련 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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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공식 홈페이지가 해킹당해 소속사가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키이스트는 8일 “어제 오전 공식 홈페이지가 외부 해킹 공격으로 팬클럽 가입 공지 상의 입금 계좌가 바뀌는 일이 발생해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7일 오전 홈페이지의 팬클럽 입금 계좌가 바뀌면서 가입금이 1만원에서 3만 5000원으로 올랐고 10만원을 입금하면 6월 1일 김현중과 제주도에서 팬미팅을 할 수 있다는 공지글이 올라왔다. 이에 키이스트는 이날 오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김현중 홈페이지 해킹 사실을 알리며 “바뀐 계좌는 키이스트 계좌가 아니며 팬미팅 공지도 허위”라고 밝혔다.


김현중은 다음 달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공식 팬클럽 ‘헤네시아’ 창단을 위해 회원을 모집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헤네시아’의 모든 가입신청 및 입금을 잠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피해자가 20여 명, 피해액은 150만원 가량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피애액을 돌려주기 위해 확인 후 피해자들에게 일일이 연락했다“고 밝혔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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