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호남석유가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의 매물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오전 10시40분 현재 호남석유는 전일대비 5.03% 하락한 36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골드만삭스가 매도창구 최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외국계증권사가 2만8000여주 이상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화학업종의 펀더멘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면서 "오늘 갑자기 주가가 많이 하락할 이유는 없지만 외국인 매물을 당해낼 수는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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