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윈스테크넷이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리딩투자증권이 해킹 당해 고객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트워크 보안업체인 윈스테크넷에 대한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9시52분 현재 윈스테크넷은 전일대비 3.5% 상승한 458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매도 최상위창구에는 키움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표 보안업체인 안철수연구소도 전일대비 1.06% 상승했다.
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은 홈페이지를 해킹당해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메일을 받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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