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동아오츠카의 ‘데미소다’가 20일부터 배우 노민우가 출연한 TV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에서는 트랜디한 영상과 ‘블링블링은 좋다, 순금은 싫다’, ‘오리지널은 좋다, 따라하는 건 싫다’ 등의 감각적인 문구로 유행은 추구하지만 자신만의 스타일은 잃지 않는 20대만의 개성을 나타냈다.
이번 광고는 '스타일리쉬 I, II' 두 편으로 제작됐다.
노민우는 ‘마이더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와 뛰어난 패션감각을 선보여 왔다. 동아오츠카는 노민우가 톡톡튀는 데미소다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데미소다는 인공 색소나 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대신 사과, 오렌지, 포도, 레몬 등 진짜 과즙 11%(레몬 6%)를 함유하고 있다.
김선민 동아오츠카 데미소다 브랜드 매니저(BM)는 “데미소다는 저탄산 천연 과즙 음료라는 독특함으로 젊은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광고는 데미소다만이 가진 개성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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