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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외형성장보다 수익성 제고에 초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HMC투자증권은 18일 GKL에 대해 수익성 제고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GKL은 올해 공격적인 외형 성장보다는 수익성 제고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면서 "에이전트를 통한 정켓 비중을 줄이고, 직접 모객 비중을 늘림과 동시에 마케팅 비용에 대한 집행효율화를 통해 비용 관리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이 경우 매출액 성장세는 제한적일수 있으나, 수익성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면서 "실제 4월 홀드율은 14%대 후반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이어나갔으며, 5월 골든위크 주간의 실적 역시 견조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중 전체 입장객은 32만8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했는데, 지진 영향으로 일본 방문자의 비중이 줄어든 반면, 중국 방문자의 비중은 4.8%포인트 증가한 22.6%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관광객 비중이 높은 부산 롯데점이 8월까지 리뉴얼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나, 매출 규모가 크지 않아 큰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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