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2100선을 전후로 움직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8.31포인트(0.86%) 내린 2101.77을 기록 중이다.
이날 2104.67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이내 2100선을 무너뜨리며 저가를 2097선까지 내리기도 했다. 현재는 2100선을 소폭 웃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32억원, 20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이 781억원어치를 매도하면서 사흘 연속 '팔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 초반 차익거래 770억원, 비차익거래 53억원 순매도로 총 823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주요 업종들 역시 대부분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운송장비(-1.60%), 철강금속(-1.43%), 비금속광물(-1.24%), 건설업(-1.43%), 운수창고(-1.85%), 은행(-1.66%), 증권(01.13%) 등의 내림세가 뚜렷하다.
의료정밀(0.64%)만이 현재 소폭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흐름이 좋지 않다. 삼성전자(-0.98%)를 비롯해 현대차(-1.96%), 포스코(-1.40%), 현대중공업(-0.76%), 현대모비스(-2.08%), LG화학(-1.43%), 기아차(-2.22%), 신한지주(-0.83%), KB금융(-0.74%) 등이 내리고 있다.
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은 각각 1.16%, 1.67% 상승 중이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4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260종목이 상승세를, 2종목 하한가를 비롯해 423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84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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