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농심이 라면가격 인상이 3분기 이후 에나 가능할 것이란 전망에 농심이 약세다.
13일 오전 9시 27분 농심은 전일보다 0.83% 하락한 23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사흘째 하락세로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BNP파리바로 대거 매도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유진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라면이 서민경제물가와 관계가 깊고 스낵에 연이은 가격 인상이 부담스러운 현실을 감안 해 라면가격 인상은 3분기 이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라면과 스낵, 음료 등 전부문에 걸쳐 나타나는 양호한 외형 증가와 최근 회복되고 있는 가격결정력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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