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석 선장 교육담당 군무원으로 특별 채용 추진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최근 논란이 된 석해균 선장의 억대의 병원비와 관련, 삼호해운 측이 석 선장의 병원비를 책임지기로 했다고 아주대학교병원이 12일 밝혔다.
아주대학교병원은 이날 "석해균 선장의 병원비를 삼호해운에서 책임지기로 했다"면서 "병원비는 중간 정산없이 석 선장이 퇴원할 때 일괄 정산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병원비는 중간 정산없이 석 선장이 퇴원할 때 일괄 정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대로 '중간정산을 하지 않으면 강제 퇴원시키겠다'고 말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아주대병원은 석 선장의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 입원한 석 선장의 병원비는 이달 10일까지 약 1억7500만원이다. 앞으로 왼팔 수술과 재활치료가 남아있어 병원비가 2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군이 석 선장을 교육담당 군무원으로 특별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 선장은 1970년부터 5년 4개월간 해군 하사로 복무한 경력이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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