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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주도주 급락에 2150대 후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코스피지수가 3거래일째 급락하며 2150대로 밀렸다. 자동차, 화학 등 주도주들의 약세는 이어졌고, 삼성전자 등 IT주들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주도주들의 부진을 틈타 간헐적으로 시세를 내던 금융과 건설주들도 동반 부진이다.

6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7.41포인트(1.26%) 내린 2153.2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120억원, 기관이 18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채질 중이다. 개인이 325억원 순매수로 홀로 시장을 방어하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가 1만2000원 떨어지며 90만원선의 지지를 다시 시험하고 있으며 하이닉스도 1.23% 하락으로 3만2000원까지 밀린 상황이다.


현대모비스가 3%대, 기아차가 2%대, 현대차가 1%대 등 주도주의 부진은 이어지고 있다. LG화학은 1.99% 하락하며 50만원선을 내줬다. SK이노베이션은 6% 이상 폭락세다.


하이닉스 인수설 루머로 홍역을 치룬 현대중공업은 3%대 급락 중이다.


이 와중에 항공과 해운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현대상선이 3%대 강세고, 한진해운도 2%대 중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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