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현대차가 최근 발생한 토네이도로 큰 피해를 입은 앨라배마주에 150만달러(약 16억원)를 복구성금으로 전달했다.
현대차 앨라배마공장(HMMA) 임영득 법인장은 이날 오전 로버트 벤틀리 앨라배마 주지사를 만나 토네이도 복구성금을 전달하고 조속한 복구를 기원했다.
앨라배마주에서는 지난주 터스칼루사와 버밍햄을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해 254명 이상이 숨지고 1730명 이상이 부상했다. 재산피해도 10억 달러 이상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안병모 기아차 미국생산판매법인(KMMG) 총괄사장도 4일 조지아주 네이선 딜 주지사를 만나 150만달러의 복구성금을 전달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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