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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美 소형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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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준영 기자] 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미국내 소형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4일 워싱턴포스트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달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7.7% 늘어난 115만 4292대를 기록했다.

GM이 23만 2538대를 팔아 1년전보다 26% 급증했고, 포드자동차 역시 18만 9778대로 판매량이 13% 늘었다.


일본의 혼다도 작년보다 판매량이 10% 늘어났고, 닛산은 12% 증가했다.

특히 현대차는 40% , 기아차는 57%의 판매신장률을 기록했다.


미국내 자동차 판매 상승을 견인한 것은 소형차다.


GM 시보레 크루즈 컴팩트 차량이 지난해 출시이후 월별기준 최고 판매량을 올렸고 포드의 피에스타 서브컴팩트 차량도 9천대 이상 팔려나갔다.


기릅값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연료 효율성이 높은 소형차로 눈길을 돌린것이다.


미국자동차협회에 따르면 3일 (현지시간) 미국내 무연 휘발류 가격은 갤런당 3.97달러로 1년전보다 1달러이상 치솟았다.

안준영 기자 daddyand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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