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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프리미엄 터미널, 세계 최고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4초

‘베스트 프리미엄 서비스 공항’ 어워드서 1위


카타르항공 프리미엄 터미널, 세계 최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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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도하국제공항에 위치한 카타르항공의 프리미엄 터미널이 세계 최고의 서비스 공항으로 선정됐다.


카타르항공은 4일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실시한 ‘월드 에어포트 어워드(World Airport Award)’의 베스트 프리미엄 서비스 공항(Best Premium Service Airport) 부문에서 1위로 뽑혔다고 밝혔다.

번 조사에서 카타르 항공의 프리미엄 터미널은 환경 및 안락함, 직원의 태도, 좌석 및 비즈니스 시설, 레스토랑의 다양성 및 체크인과 출입국 관리소 시설 등과 같은 39개 카테고리에서 최고 점수를 거뒀다.


2006년에 개관된 이 터미널은 퍼스트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만을 위한 독립형 전용시설이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며 350명이 넘는 직원들이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만sqm(약 3000평) 크기의 프리미엄 터미널은 앉아서 진행하는 체크인 서비스부터 면세점, 수유실과 어린이 놀이공간 및 세계 각국의 요리를 제공하는 고급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카타르항공의 최고 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바커(Akbar Al Baker)는 “이번 조사 결과는 항공사가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경쟁이 치열한 항공업계에서 카타르항공의 프리미엄 터미널이 전 세계에 벤치마킹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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