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ㆍ27 재보선 오후 2시 잠정 투표율을 집계한 결과 26%라고 밝혔다.
여야의 명운을 가를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은 30.5%를 기록했고, 전남 순천 25.2%, 경남 김해을 24.3% 순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지사 선거 투표율은 33.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ㆍ28 재보선에서 같은 시간대 평균 투표율 21.8%보다 높다.
또 지난해 상반기 재보선 총투표율 30.9%에 육박할 수준이어서 이번 재보선 투표율은 최종 40%대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전국 38개 지역, 1353개 투표소에서 전체 유권자 320만8954명 가운데 83만3589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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