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현대위아가 기아차의 1분기 글로벌 판매 실적이 사상 최대라는 소식에 급등,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후 2시13분 현재 현대위아는 전날보다 1만8500원(14.68%) 오른 1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이날 강세는 기아차가 지난 1분기 글로벌시장에서 56만5355대를 판매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소식 덕분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2% 증가한 실적이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기아차 납품 비중이 높은 현대위아도 1분기는 물론 지속적인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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