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BS콘텐츠허브가 증권사 호평에 25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8분 SBS콘텐츠허브는 전일대비 1.93% 상승한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SBS콘텐츠허브에 대해 컨텐츠 유통의 강자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8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시우 애널리스트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컨텐츠가 소비되고 컨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로 가격 협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매출액은 향후 3년간 연평균 14.8%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컨텐츠 유통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도 증가하고 있는 점은 동사에 긍정적이다. 2) 매출 호조로 수익률도 개선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20.3%로 10년 18.6%보다 1.7%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국증권은 1분기 매출액이 컨텐츠 유통수익이 전년동기 대비 30.2% 늘어나는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해 26.0% 증가한 375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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