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KB국민은행은 22일 강남대학교와 향후 10년간 포괄적 주거래은행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강남대 안에 출장소 및 자동화기기(ATM)를 설치하고 '다기능 스마트카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재학생 및 교직원들의 학내외 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또 주거래은행으로서 ▲장ㆍ단기운영자금 관리 ▲교직원 급여이체 ▲등록금 수납 계좌 관리 ▲교직원 전용 사이버 금융서비스 ▲교직원 신용대출 및 환율우대 서비스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2021년까지 향후 10년간 총 2만5000명에 이르는 유스(Youth)고객을 확보하게 됐다"며 "강남대는 '다기능 스마트카드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학내 시설 이용 편의성과 교직원들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게 된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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