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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정부 대상 대규모 유증' 한전 반등 출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전력이 정부 대상 유상증자 소식에 22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0.38% 오른 2만615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전력은 2대주주인 대한민국 정부를 대상으로 보통주 39만6365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1주당 2만6780원, 현물출자가액은 106억1465만4700원이다.

한국전력측은 "이번 유상증자는 정부로부터 군대 전기공급선로를 현물 출자받고 그 대가로 신주를 발행하는 형식으로 현금 유입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승우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높은 유가를 감안할 때 올해 순손실이 커질 수 있다"며 "늦어도 6월에는 전기요금 현실화 방안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기에 3분기 요금인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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