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호주달러는 이날 외환시장에서 1.0714미국달러로 시작해, 오전 10시 51분 현재 1.07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983년 호주가 자율환율 변동제 도입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는 것이다.
20일에도 호주달러는 장중 한때 1.0599달러까지 치솟아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지 언론들은 환율담당 애널리스트들 전망을 인용, 1호주 달러는 상반기 내 1.1미국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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