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대표적인 상품 통화인 호주달러 가치가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블룸버그 통신은 25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호주달러 가치가 전일 대비 0.7% 올라 1호주달러가 1.0278달러에 거래됐다고 전했다.
이는 1983년 호주가 변동환율제를 도입한 이래 달러 대비 호주달러 가치가 사상 최고치로 오른 것.
호주달러는 지난해 10월 사상 처음으로 달러와 패리티(1호주달러=1달러)를 이룬 바 있다.
호주달러 강세는 최근 상품 가격 강세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미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양적완화를 지속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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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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