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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포르투갈 CDS 최고치 경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그리스와 포르투갈 국채의 신용부도스와프(CDS)가 다시 최고치로 올랐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국채의 CDS는 전일대비 0.62%포인트 오른 13.03%(1303bp)를 기록했다. 이는 5년 안에 그리스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질 확률이 67%로 커졌음을 의미한다. 포르투갈 국채의 CDS도 6.36%(636bp)로 0.24%포인트 상승했다.


아일랜드의 CDS는 0.28%포인트 상승한 6.23%(623bp), 스페인은 0.015% 오른 2.43(243bp)로 나타났다. 이탈리아는 1.49%(149bp)를 유지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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