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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의 전성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8월 방송 예정인 Mnet <슈퍼스타 K3>의 참가자수가 135만 명을 넘었다. <슈퍼스타 K2>의 오디션 접수자 수가 약 2개월의 참여 기간 동안 134만 6천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증가다. 현재 한국의 인구가 5000만명 선이니 35명 중 한 명은 이미 <슈퍼스타 K3>에 도전 의사를 밝힌 셈이다. 엠넷 측은 6월 28일 접수 마감일까지 참가자 수가 200만 명이 넘을 것이라는 예측을 하기도 했다. 이쯤 되면 오디션 프로그램은 단지 구경거리를 넘어 곧 내가 도전해볼 무대가 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슈퍼스타 K3>는 오는 4월 24일 부산 예선을 시작으로 국내 총 8개 지역 오디션과 미국 뉴욕 중국 등 해외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첫 방영은 오는 8월 12일이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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