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도시가스 업체 삼천리(대표 정순원)는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 최초로 그린홈(친환경주택)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삼천리가 경기도 용인시 서해그랑블 1차 아파트에 적용한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이 이산화탄소 저감률 23%, 에너지절감율 27%를 이끌어낸 데 따른 것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이때 발생되는 배열을 난방과 온수에 사용하는 식이다.
삼천리 관계자는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은 정부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이라며 "첫 그린홈 인증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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