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정유사들의 기름값 인하 방침의 영향으로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값이 27주 만에 하락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23.3원 내린 1944.7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용 경유는 리터당 14.9원 하락한 1783.9원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인하대상이 아닌 실내등유는 지난주 보다 4.1원 오른 1349.1원을 기록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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