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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째주 수요일은 나눔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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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11.4월~11월 셋째주 수요일 강북문화예술회관서 강북 나눔 플러스 행복 자원 봉사의 날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매월 셋째주 수요일 강북구 강북문화예술회관이 나눔의 광장으로 변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서 '강북나눔 플러스 행복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한다.

강북구 자원봉사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저소득층과 소외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


구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 나눔의 날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은 나눔 Day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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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20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5시 진행된다.


행사장에선 발마사지, 이·미용, 국악, 노래, 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지며 각종 노인 복지프로그램 안내와 한방차 등 다과도 제공된다.


또 강북구 보건소는 노인 건강 교실을 운영해 혈당 치매 혈압 등 건강검진과 건강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행사엔 자원봉사캠프연합회, 발사랑자원봉사단, 이용봉사단, 강북여성봉사단, 강북구연예인봉사단, 휘모리풍물단, 수십자봉사단 등 지역내 자원봉사 단체와 복지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이 날 행사엔 홀몸 어르신, 저소득 노인세대, 기초생활 수급자, 비수급 빈곤층 등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 행사 당일 강북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면 된다.


강북구 자원봉사센터(☎ 901-664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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