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옥션(www.auction.co.kr)이 오는 19일까지 ‘옥션 주유소’코너 운영을 통해, 하루 1000명의 고객에게 최고 50%가량 할인된 전국 초저가 주유권을 판매한다.
6일 옥션에 따르면 ‘물가잡는 옥션’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매일 리터당 전국주유소 평균 기름값 시세(오피넷 기준)에, 20~50%에 달하는 ‘오늘의 할인율’을 옥션이 추가로 적용, 이벤트 참가자중 추첨을 통해 할인된 ‘모바일 주유권’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옥션 회원이면 누구나 하루 1회씩, 매일 오전 11시에 갱신되는 ‘오늘의 전국 평균가’와 ‘옥션 할인율’을 확인한 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하루 1000명씩의 당첨자에게는 ‘5000원/1만원/5만원’ GS모바일 주유권을 각각 ’옥션 할인율’이 적용된 금액으로 구입 수 있는 쿠폰이 발급된다. 발급된 할인쿠폰은 당첨일부터 7일 이내 사용하면 된다.
옥션 할인율은 당일 전국주유소 평균가에 따라 20~50% 수준으로 랜덤하게 적용될 예정이며, 4% 즉시할인 혜택이 추가로 적용돼, 실제 전국 최저가 주유소 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에 주유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되는 것.
또, 옥션은 다음날 제공하게 될 ‘내일의 옥션 주유가’를 10원 단위까지 맞추는 정답자중 매일 1명씩을 추첨해 1만 옥션포인트를 제공한다. 옥션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인증을 받은 후, 자신이 예상하는 ‘예상 주유가’를 입력하면 된다.
한편, 옥션은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3월부터 ‘물가잡는 옥션’프로젝트를 운영,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우리동네 돌발가격-삼겹살 반값’, ‘전국민 쇼핑지원금’이벤트 등 회원들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옥션 온사이트 마케팅팀 서태미 부장은 “고물가, 전세난에 이어 고유가까지 3중고를 겪고 있는 서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 기름값은 물론 생필품, 식료품 등 고물가로 힘든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알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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