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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주민자치 아카데미’ 시범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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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민자치 아카데미‘ 첫 개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주민자치위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한다.


‘주민자치 아카데미’강좌는 그동안의 일시적 교육을 벗어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대문구 ‘주민자치 아카데미’ 시범구로 선정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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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는 서북권, 동북권, 동남권, 서남권의 4개 권역별로 운영되며 서북권 시범구로 서대문구가 선정됐다.


서대문구는 권역별 자치회관 운영 리더쉽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교육시범구로 지정됐다.

주민자치아카데미강좌는 서대문구, 종로구 등 서북권 6개구 전 주민자치위원과 담당직원 2453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북아현동 주민센터에서 5일 시작해 11월 말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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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은 ▲주민자치 실무과정 ▲주민자치정책과정 ▲전문가 과정으로 한국자치학회에서 위탁 운영하며 총 15개 강좌 83개반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평일 과정 외에 야간과 주말반도 편성해 교육대상자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임대현 자치행정과장은 “지난 해 동별로 실시됐던 주민자치 교육과 달리 서울시 전체 교육과정에 시범구로 선정된 만큼 교육의 효율성을 높여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자치행정과☎330-160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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