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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에 가면 다양한 녹색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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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건강증진·역사문화·생태탐방 체험 등 풍성한 산림문화행사 마련

휴양림에 가면 다양한 녹색체험 청태산휴양림에서 잣나무 클라이밍을 즐기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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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나들이하기 좋은 봄이다. 주말이면 아이들은 밖으로 나가자고 조르고 부모는 어디로 가야할까 고민을 한다. 장소도 그렇지만 가서 뭣을 할까도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가 2일 해답을 내놨다. ‘전국에 있는 휴양림을 찾아보라’는 것이다. 단순히 먹고 놀다 오기보다 아이와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안성맞춤이란 설명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손님을 위해 흥미롭고 유익한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양림에 가면 다양한 녹색체험 남해편백 아토피 그린캠프에서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휴양림 손님들.

곤충을 채집하고 나무곤충도 만들어보는 복주산자연휴양림의 곤충나라 같은 목공예 특화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지도를 보면서 숲속의 정해진 곳을 찾아다니는 중미산자연휴양림 오리엔티어링 같은 레포츠 프로그램도 인기다.


또 ▲숲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산음자연휴양림의 건강증진프로그램 ▲한지를 만들며 우리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지리산휴양림의 한지체험 같은 역사문화체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찾아 떠나는 신불산자연휴양림 파래소폭포 탐방을 비롯한 경관생태탐방 등 여러 주제의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참가비는 없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손님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산림휴양서비스를 할 것”이라며 “숲이 주는 혜택을 맘껏 누릴 수 있게 더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휴양림에 가면 다양한 녹색체험 대관령에서 숯가마체험을 하고 있는 관광객들.

산림문화프로그램 참여는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자연휴양림 이용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홈페이지(http://www.huyang.go.kr) ‘산림문화/교육코너’에 들어가 보면 알 수 있다. 또 기상상황에 따라 일정이 바뀔 수 있어 가려는 자연휴양림에 물어보는 게 좋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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