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어닝시즌을 맞아 기업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뉴욕증시가 상승한데 따라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8.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2.05원을 감안하며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21.00원보다 4.80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1개월물은 1115.50~1121.50원 범위에서 거래됐다.
한편 뉴욕증시는 유로존 재정악화 위기 재부각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기업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70%, 84.54포인트 오른 1만2170.5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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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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