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고객 대상..우승자는 월드 파이널에 참가 자격 부여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다음달 11일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7회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200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는 이날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5월 하순까지 전국 각지 골프장에서 6차례의 지역예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 결선은 6월20일 열린다.
한국결선 대회 진출 기회는 콰트로 리그의 상위 20% 내 선수들에게 부여되며, 최종 우승자 1팀(2명)은 오는 11월 홍콩에서 열리는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에서 세계 50여 국가의 결선 우승자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최종 우승자 1팀에게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에 관련된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요금 및 최고급 호텔 포함 경비 일체를 후원한다.
한편 국내 예선 및 결선 대회의 지정된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아우디 A4 TFSI(판매가격 4730만원)가 부상으로 주어지는 등 각 리그 순위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 수여된다.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 20회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에서는 아우디 콰트로컵에서 최종 우승한 한국 대표 2명이 아우디코리아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 참가비는 20만9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아우디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대회 2주 전까지 각 지역 전시장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회 관련 상세 문의는 해당 지역 전시장 및 콰트로컵 홈페이지 (www.audiquattrocup.co.kr)로 하면 된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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