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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발 물류난..조업 중단으로 이웃국가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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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공수민 기자]일본 제조업체들이 항만과 도로 등 인프라 시설 파괴로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업 중단기간을 연장하고 있다. 일본으로부터 제품을 수입하는 이웃국가들은 난데없는 물류대란을 겪게 될 위기에 놓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일본 제조업체들이 지진으로 인한 생산설비 파괴, 부품 공급의 불확실성, 원전 폭발, 계속되는 여진 등으로 생산 정상화를 미루고 있어 아시아 국가 전체로 물류 공급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일본 자동차업체 도요타는 차량 조립라인 가동을 22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혼다와 마쯔다, 이스즈모터스는 20일까지 중단하고 스즈키자동차는 21일까지 조업을 중단한다. 캐논은 오이타현 소재 디지털카메라 공장 가동을 16일부터 3일간 중단하고 중장비 제조업체 고마츠도 굴삭기 조립공장 두 곳의 조업을 19일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에서 잇단 조업 중단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생산을 재개하고 싶어도 지난 11일 대지진 여파로 주요 인프라 시설이 파괴되면서 부품 조달과 제품 출하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태국의 자동차산업에서 중국 전자제품 시장에 이르기까지 일본 이웃국가에서 심각한 물류대란 조짐이 보이고 있다.


태국에서는 도요타 자동차가 오는 25일까지 생산 감축에 나선다. 캠리와 프리우스 현지 생산에 필요한 변속기를 일본에서 수입해야 하지만 공급받는 것이 여의치 않고 재고도 걱정되서다. 이달 말까지 생산을 지속할 수 있는 부품 재고가 남아 있는 상황이지만 일본에서 부품 공급 차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어 생산 감축을 결정했다.


WSJ은 물류공급 부족 사태가 스마트폰 같은 전자제품에도 확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시아 국가에서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폰용 인쇄 배선 기판(printed wiring board)에 사용되는 소재를 생산하는 일본 미쯔비시 가스 케미칼(Mitsubishi Gas Chemical)이 공장 붕괴 타격을 받고 생산을 멈춘 상태다.


필리핀 반도체 업계는 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일본으로부터 공급받지 못하게 될까봐, 또 제품을 일본으로 수출하는데 타격을 받을까봐 우려하고 있다. 일본 부품 의존도가 큰 대만 전자업계는 제품 생산 차질 우려 때문에 킨서스 인터커넥트 테크(Kinsus Interconnect Tech), 대만 인쇄회로기판(PCB)생산업체인 난야, 회로기판업체 유니마이크론 등이 줄줄이 주가 급락세를 보였다.


컴퓨터, 휴대폰 등 전자제품 생산시 핵심 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BT(Bismaleimide Triazine)수지 공급 부족도 문제다. 크레디트스위스(CS)는 "일본 대지진으로 BT 수지 공급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현재 일본이 전 세계 BT수지 수요량의 90%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대지진 여파로 중국에서 판매되는 일본 전자제품의 소비자가격은 급등중이다.
중국에서는 많은 일본 전자기기 제조회사들이 동북부 지역의 공장 가동을 멈추면서 나타난 전자기기 공급 부족이 오는 6월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전자상가가 밀집해 있는 베이징 '중관촌(中關寸)'에서 판매되는 니콘 D3X 카메라 가격은 지진 발생 사흘만에 2000위안(약 34만5000원) 뛰었다. 중국 회색시장(gray market)에서 판매되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3 가격도 지진 발생 직후 200위안(3만4500원) 급등했다. 쓰나미가 플레이스테이션3 12만대를 휩쓸어 간 것이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중국 인터넷 쇼핑몰 사이에서는 방사능 물질에 노출되기 전 일본제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일본산 제품 사재기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인터넷 쇼핑몰 1000여곳이 주문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영업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공수민 기자 hyun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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