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원전관련 주들이 3일만에 반등에 나섰다. 하지만 낙폭에 비하면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16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전기술의 주가는 전일 대비 2.33% 상승한 7만300원이다.
지난 11일 부터 3일 연속 하락하며 9만5000원대이던 주가가 한때 6만6900원까지 추락했지만 낙폭을 소폭이나마 만회하고 이날 반등을 시도 중이다.
한전KPS 역시 3.24% 상승한 3만3500원에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 저점 3만1150원에 비하면 다소 회복된 주가지만 일본 지진 이전 4만2000원대 주가에 비하면 낙폭 만회가 쉽지 않아 보인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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