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10일 유럽 주식시장은 무디스의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26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0.65%(38.61포인트) 내린 5898.69를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CAC40지수와 독일 DAX3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8%(31.99포인트), 0.77%(55.19포인트) 하락한 3961.82, 7076.6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을 현행 Aa1에서 Aa2로 강등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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