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원유 증산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긴급회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8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석유 담당 장관인 세이크 아흐메드 알압둘라 알사바가 이 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알사바 장관은 "이 문제에 대해 압둘라 엘바드리(OPEC 사무총장)와 의논했으며, 그는 모든 회원국들을 호출해 긴급회의에 대한 합의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알사바 장관은 다만 시장에 원유증산이 필요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아직 아니다"라고 답했으며 쿠웨이트가 4월에 증산에 나설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는 회의 결과에 달려있으며, 이는 공동의 결정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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