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깜찍하고 귀여운 헬로키티를 테마로 한 헬로키티 도넛을 2일 출시했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헬로키티 도넛은 그 이름처럼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앙증맞은 헬로키티 모양이다. 화이트 초콜릿 아이싱 위에 다크 초콜릿 아이싱으로 헬로키티의 사랑스러운 표정을 표현하고 분홍색 초콜릿 리본으로 장식했다.
또 헬로키티의 상징인 핑크처럼 상큼한 맛을 내기 위해 상큼한 딸기잼을 넣은 반죽을 사용해 풍부한 딸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헬로키티 도넛 출시와 함께 더즌 박스 또한 3월 한 달 동안 헬로키티 이미지로 변경된다. 깜찍하고 귀여운 헬로키티 캐릭터를 테마로 해 화이트데이 선물은 물론 새 학기, 새 친구를 만나 신난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3월 한 달간 헬로키티 도넛 구매 고객에게 응모권을 증정해 총 450명의 고객에게 헬로키티 여행용 캐리어, 선풍기, 지갑, 시계, 파우치를 선물한다. 또한 크리스피 크림 도넛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에서도 헬로키티 도넛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인 헬로키티는 개당 1500원 이며, 크리스피 크림 도넛만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6개와 헬로키티 도넛 6개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헬로키티 콤보는 1만2000원이다.
이헌호 롯데리아 KKD사업부 마케팅팀장은 "입학 시즌인 3월을 맞아 새 출발을 앞둔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헬로키티 도넛을 출시하게 됐다"며 "뿐만 아니라 귀엽고 깜찍한 헬로키티 캐릭터는 여성 마니아들이 많은 만큼 화이트데이 선물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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