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현대카드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뉴욕현대미술관(MoMA, Museum of Modern Art, 이하 모마)'의 디자인 제품들을 전시하는 '모마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모마는 '현대미술의 요람'이라 불리는 전 세계 최고의 현대미술관으로, 현대카드는 모마와 독점 계약을 통해 2006년부터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모마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해 한국인 인턴 채용, 큐레이터 교환 프로그램 운영, 전시 후원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마 팝업스토어에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디자인 상품이 전시돼 있으며, 현대카드 M포인트와 현장에서 바로 교환도 가능하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개장을 기념해 방문고객에게 모마 펜슬 세트(선착순 500명)를 증정하고, 모마 팝업스토어 옆 부산센텀시티 파이낸스샵을 찾은 고객에게 고급 머그컵(선착순 200명)을 선물할 예정이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파이낸스샵에서는 프리미엄 원두커피가 무료로 제공되며, 현대카드에 대한 자세한 상담과 카드 신청도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부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모마 팝업스토어는 현대예술을 대표하는 모마의 작품을 부산에서 직접 관람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현대카드는 부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성을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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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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