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MY BUSINESS 법률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법률상담 전문 사이트 '로시컴'과 제휴해 시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깊이 있는 법률상담 사례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카드 및 금융상품을 이용 중인 고객은 궁금한 내용을 직접 질의할 수 있다. 질의가 등록되면 해당 분야의 법률 전문가가 48시간 이내에 답변을 제공한다. 법률상담의 범위도 민사, 형사, 노무에 걸쳐 광범위해, 사업체를 운영하며 겪을 수 있는 대부분의 법적 문제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홈페이지(mybusiness.hyundaicard.com, mybusiness.hyundaicapital.com)로 접속해, ‘사업정보검색 및 법률상담’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법률상담 외에도 개인사업자에게 유용한 정보 중 실제 사례 위주의 활용도 높은 정보를 분류해 제공하는 사업정보검색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에 특화된 MY BUSINESS 사업지원 솔루션이 법률상담 기능의 추가로 더욱 강력해졌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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