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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살아나는 중 '지금이 살 때' <현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신종 모바일기기 수요확대, LED 업황회복, NON-IT분야 매출 확대 등을 고려한 판단이다.


2일 백종석 애널리스트는 "완연한 실적회복은 2분기부터"라며 "3월의 부품수요 강도가 여전히 변수지만 분기 실적 회복추세는 오는 3분기까지 이어질 것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 세트 수요 감소에 따라 부품 재고조정도 의미있게 이미 진행됐다"며 "현 시점은 1분기 이후 실적회복세를 염두에 둔 선취매가 필요한 때"라고 판단했다.


현대증권은 삼성전기의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1조7100억원, 1265억원일 것으로 추정했다.


주고객의 TV신모델 준비 수요로 LED 부문 가동률이 향상되고 있고 MLCC도 비수기임에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 수요 확대로 전분기 대비 약 10% 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판 사업은 매출액이 전분기와 유사할 전망이지만 BGA 부문을 중심으로 기대 대비 실적이 양호해 수익성은 전분기 비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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