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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시 북구 화명동에서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2차 1405가구를 분양한다.
총 48개동 5239가구로 부산 최대 단지인 롯데캐슬 카이저는 조합원분을 제외한 총 233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지난해 9월 1차분 931가구에 이어 2차분 1405가구(전용면적 84~171㎡)가 3월2일부터 청약을 실시한다.
부산 북구 화명 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화명 롯데캐슬은 대지면적만 26만8000여㎡로 부산 사직구장 5개에 달하는 규모다.
화명 롯데캐슬은 대규모 단지인 만큼 시내에 나오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6개 레인 25m 규모의 실내 수영장과 대형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 초·중·고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에도 유치원 및 초등학교 신설을 앞두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공원인 용두산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조경 면적도 들어선다. 빛과 숲을 테마로 한 유럽풍 테마정원과 21개의 수경공간, 1.9km에 달하는 자전거 전용 트랙 등 다양한 조경시설도 설계됐다.
인근 낙동강 둔치 개발로 화명동 지역 낙동강변에는 야구장, 족구장, 축구장 등 체육공원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 상가는 지하철 수정역과 연결된다.
견본주택은 북구 화명동 신시가지 코오롱 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3월2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문의:051)361-5239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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