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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푸조 등 수입차 대량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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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디젤승용차 7차종 2962대..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의 승용차 1차종(Jetta2.5) 279대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폭스바겐, 푸조 등 수입차들이 제작결함으로 대량 리콜된다.


국토해양부는 한불모터스의 푸조 디젤승용차 7차종 2962대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의 승용차 1차종(Jetta2.5) 27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한다고 27일 밝혔다.

푸조는 브레이크 진공펌프의 체크밸브가 작동되지 않아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06년 12월15일에서부터 2009년 2월24일 사이에 제작된 7차종 2962대다.


폭스바겐의 리콜 대상 차량은 워셔액탱크 돌출부위와 연료호스가 간섭돼 연료가 샐 가능성이 있고 이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이 나타났다.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8일부터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전 수리비용도 보상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 한불모터스(주) 02-3408-1655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02-6009-0063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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