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강보합, 오퍼vs역외페이..CRS 개점휴업

본드스왑 단기중심 타이튼..스왑베이시스 소폭 축소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소폭 하락세다. 채권선물 강세분위기에 연동하는 모습이지만 금리하락폭이 적다. 전반적으로 오퍼가 약간 우위지만 역외페이도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CRS는 보합세다. 사실상 개점휴업상태라는 지적이다. 비드오퍼가 전일종가부근에서 보이고 있는 중이다.

본드스왑은 채권의 상대적 강세로 단기구간을 중심으로 타이튼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큰변화가 없는 가운데 1bp 정도 축소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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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1.5bp 하락세다. IRS 1년물과 3년물이 전장대비 1bp씩 떨어진 3.58%와 3.99%를, 5년물도 1.5bp 내린 4.17%를 기록중이
다. 본드스왑은 단기쪽을 중심으로 2~3bp 가량 축소되고 있다.

CRS는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CRS 1년물이 2.17%를, 3년물이 2.75%를, 5년물이 3.15%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IRS금리 하락분만큼 축소세다. 1년물이 전장 -142bp에서 -141bp를, 3년물이 전일 -125bp에서 -124bp를, 5년물이 어제 -104bp에서 -102bp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1bp 정도 하락세다. 본드스왑은 짧은쪽구간에서 약간 타이튼되고 있다. CRS가 보합수준으로 스왑베이시스도 조용하다”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CRS는 개점휴업상태다. 비드오퍼만 전일종가 앞뒤로 보일뿐”이라며 “IRS는 1bp 정도 하락세다. 채권선물 움직임에 따라 오퍼가 있는 모습이지만 역외페이가 좀 나오는 분위기다. 오퍼가 강하지 못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본드스왑이 채권현물 상대적 강세로 2~3bp 정도 축소됐다. 스왑베이시스는 거의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