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성지건설이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철회 소식에 하한가까지 추락했다.
17일 오후 12시58분 성지건설은 전일보다 14.93% 급락한 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성지건설은 이날 장중 M&A 우선협상자 대상 선정 철회 허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M&A 추진 허가를 받아 삼라마이다스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투자 조건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우선협상자 지정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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