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5월 중순 대한통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대한통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가 5월에 선정된다. 매각주간사들은 대한통운 실사가 끝나는 대로 내달 4일 입찰의향서(LOI) 접수하고 5일 예비입찰을 하기로 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14일 대한통운 매각을 맡은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 등 매각주간사들은 대한통운을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 인수 후보자 중에서 5월13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같은 달 27일 본계약을 맺은 뒤 6월30일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매각 대상 지분은 아시아나항공과 대우건설이 각각 보유한 18.98%와 18.62% 등 총 37.6%로 확정됐다. 아시아나와 대우건설은 대한통운 지분을 23.95%씩 보유하고 있었으나 최근 각각 2.69%와 2.33%의 교환사채(EB)를 상환해 보유 지분이 줄어들었다.




양낙규 기자 if@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