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차기 회장에 한동우 전 신한생명 부회장이 내정됐다는 소식에 신한지주의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14일 오후 2시10분 신한지주는 전거래일보다 2.16% 상승한 4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윤계섭 신한금융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한동우 전 신한생명 부회장을 새로운 대표이사 후보자로 추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 내정자는 운영위원회와 21일 이사회를 거쳐 3월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이같은 소식에 신한지주는 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반면 다이와, 모건스탠리창구를 통한 외국계의 매도 물량이 31만주에 이르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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