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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경영진 교체영향 미미..목표가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IBK투자증권은 27일 신한지주의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IBK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이 사람에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경영진 교체가 이뤄지더라도 중장기 경영전략에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신한금융그룹 3인방이 물러나면서 벌어지고 있는 경영진 변화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은 것이다.


이혁재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그룹은 이미 비은행부문 강화가 이루어졌고, 비용관리의 효율화 역시 구현되었으며, 앞으로 해외진출에 역량을 집중하는 일만 남은 셈이어서 경영진 교체가 이루어지더라도 중장기 경영전략에 별다른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지주의 4분기 실적이 경영공백기임에도 합격점을 받는다면 일상적인 경영활동은 자체적인 시스템의 관성을 입증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IBK투자증권은 신한지주가 지난해 2.6조원 가량의 최고 순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이며, 올해는 3조원을 훌쩍 넘기며 경쟁사들과 격차를 벌릴 것으로 전망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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