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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1]SKT, MWC서 첨단 플랫폼 기술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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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망 솔루션 등으로 4세대 주도권 확보에도 잰걸음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플랫폼 기술과 4세대(4G)망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SKT는 오는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통신 관련 전시회 'MWC 2011'에서 SKT가 주요 성장 동력으로 설정한 플랫폼 분야 신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클라우드 기반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 기술 및 솔루션도 함께 소개한다.

국내 통신업체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319㎡의 전시 공간을 마련한 SKT는 '스마트 네트워크와 개방 플랫폼 도래(Momentum for Smart Network and Open Platform)'를 주제로 19개의 미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CS, 유비벨록스 등 2개 우수 협력사의 MWC 전시 참여도 지원한다.

SKT는 이번 MWC 전시 및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해외 유수의 사업자들과 연구개발(R&D) 제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분야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및 협력 기반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랫폼 사업 기반 기술 및 첨단 서비스 소개=SKT는 이번 MWC 전시를 통해 최신 플랫폼 서비스 및 첨단 기반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진출을 본격적으로 타진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기술과 서비스는 ▲3D 매직북, ▲모바일 텔레매틱스(MIV), ▲와이파이 방송, ▲심플 싱크, ▲N스크린 서비스 '호핀', ▲콘파나 등이다.


증강현실과 영상인식기술을 활용한 유·아동용 교육 패키지인 3D 매직북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책에 비추기만 하면 페이지 이미지를 인식하고 관련 정보를 증강시켜 TV 화면 등에 표현한다. SKT는 3D 매직북이 아동들의 학습 흥미와 교육 효과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자동차와 모바일 IT 기술을 결합해 지난해 말 중국에서 상용화를 시작한 MIV는 자동차의 각종 기능을 원격으로 진단하고 제어한다. 차량 도난방지, 긴급구조 통신, AV시스템 연동, 자동차 원격검침 등이 가능하다.


와이파이 방송은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이용해 와이파이 망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하는 서비스다. 저렴한 비용으로 개인화된 사내 방송 시스템을을 구축할 수 있다.


와이파이를 이용해 휴대폰과 PC에 저장된 각종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심플 싱크, 스마트폰, PC, TV 등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어떤 기기를 통해서도 동일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N 스크린 서비스 호핀(Hoppin), 웹 애플리케이션을 운영체제(OS)나 디바이스 환경에 상관없이 실행시키는 플랫폼 호환 기술 콘파나 등도 선보인다.


◆LTE망 솔루션 등으로 4G 시대 주도=세계 최초로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을 상용화한 SKT는 이번 MWC 전시에서 무선망 설계 및 최적화를 통해 망구축 운영 전반에 대한 토탈 솔루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우선 망 설계 기술은 인구 밀도와 단위 면적당 용량이 세계 최고 수준인 서울 강남 지역의 망 설계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만큼 최적의 기지국 위치와 기지국 장비 용량을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 망 구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지금은 기지국 뿐 아니라 소형 지역을 커버하는 중계기까지 포함해 분석할 수 있다고 SKT는 설명했다.


그동안 일본, 대만, 중국 등 17개국 21개 통신사를 대상으로 40회 이상 무선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컨설팅을 제공한 SKT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인 LTE 구축 경쟁에서도 글로벌 영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는 이번 전시에서 클라우드 개념의 망구축 솔루션인 SCAN도 선보인다. 올해 7월 상용화할 LTE 망을 진화시킴에 있어 SCAN 솔루션을 적용해 네트워크 성능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바르셀로나=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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