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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자사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가 지난 19일부터 9일간 중국 베이징(北京)과 스촨(四川)지역에서 글로벌 자원봉사 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대학생 자원봉사단 'SK써니'와 함께 진행한 봉사 캠프에서 한국과 중국 대학생 72명은 교육 환경이 열악한 베이징 펑잉(棚?) 농민공 학교 및 스촨 SK행복 소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영어, 미술 교육과 청소 및 벽화 그리기 등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한중 상호간 문화 교류를 위해 마을 단위로 다양한 공연 활동도 진행했다.
2005년부터 총 40회에 걸쳐 진행된 '써니'의 글로벌 자원봉사 캠프에는 지금까지 약 700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중국, 베트남, 몽골 등에서 현지 대학생과 문화 교류 활동을 하며 세계와 호흡하는 기회를 확대해 왔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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