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92만원대까지 밀렸다.
11일 오후 1시2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원(1.07%) 떨어진 92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UBS를 필두로 외국계 증권사 세곳이 나란히 매도상위 1~3위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삼성전자가 포진한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이날만 1118억원을 순매도, 최근 IT주에 대한 무차별적 매도를 지속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92만원대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달 14일 이후 약 한달만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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