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반전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44분 현재 전날보다 2.0원 내린 1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뉴욕증시가 하락한 여파로 상승 출발한 환율은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몰리면서 반락했다. 전날 1조원 가까운 순매도에 나섰던 증시 외국인들이 이날은 다소 주춤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2월 정례회의에서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당초 예상대로 기준금리가 인상된다면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게 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