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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성엘에스티 상승세 '자회사 대규모 자금 유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코스닥 반도체장비 생산업체인 오성엘에스티가 주력 자회사인 한국실리콘이 세계 최대 석유생산업체 아람코에서 3500억~4000억원 규모 자금을 유치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5분 오성엘에스티는 전일보다 2.46% 상승한 2만800원에 거래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 31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일 한 언론매체는 오성엘에스티의 주력 자회사인 한국실리콘이 세계 최대 석유생산업체 아람코에서 3500억~4000억원 규모 자금을 유치한다고 보도했다.


아람코는 한국실리콘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33%를 보유하게 되고, 한국실리콘은 유상증자 자금을 폴리실리콘 생산시설 증설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상장사인 한국실리콘은 태양전지의 기초소재인 폴리실리콘 전문 제조업체로 최근 태양광 잉곳ㆍ웨이퍼시장에 뛰어든 오성엘에스티가 이 회사 지분 66.17%를 보유하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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