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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현대위아, 공모 마감일에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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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이날 공모 청약 마감일인 현대그룹 자동차 부품회사 현대위아가 7만8000원(-2.50%)으로 6거래일 동안 하락세를 이어갔다. 오는 14일 공모 청약 예정인 산업용 보일러 생산업체 부스타는 4800원(-2.04%)으로 3거래일 연속 내렸다.


또한 오는 23일 공모 청약 예정인 인쇄회로기판 동박 개발공급업체 일진머티리얼이 1만9200원(-1.03%)으로 나흘 연속 내려 7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됐다.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기업인 제이엠씨중공업은 6400원(-2.29%)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는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이 1만5100원(+0.67%)으로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37만7000원(-0.53%)으로 이틀 연속 내렸다.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8만4250원(-1.17%)으로 사흘 연속 내렸으며 현대카드 5거래일 동안 약세를 이어갔다.


삼성 관련 주로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과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이 각각 8만2000원(+0.61%), 7만6500원(+0.66%)으로 상승했다. 반면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와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업체 삼성SDS가 각각 26만7000원(-1.11%), 14만3000원(-0.49%)으로 하락했다.

금융 관련 주로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이 1만1300원(+0.89%)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한국증권금융이 1만4500원(-0.68%)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생명보험사 KDB생명은 5200원(-0.95%)으로 이틀 만에 하락했다.


그 밖에 반도체 업체 테크윙이 1만3500원(+14.89%)으로 급등하며 이틀 연속 올랐다. 건설업체 SK건설은 6만6500원(-1.48%)으로 하락했다. 터보엔진 모터 기술 전문업체 뉴로스와 초음파 진단기 전문업체 메디슨은 각각 9100원(-4.71%), 8600원(-4.02%)으로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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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 시황]현대위아, 공모 마감일에도 약세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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